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에서 수호 윤시윤이 강호 윤시윤을 향해 내 인생에서 없어져달라는 발언을 하게 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지난 방송분에서 강호(윤시윤 분)는 소은(이유영 분)의 집에 들렀다가 나온 뒤 재형(신성민 분)의 의도대로 차안에서 가스를 마시고 쓰러지는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17, 18회 방송분 예고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예고편은 가스로 인해 의식을 잃은 강호(윤시윤 분)가 재형(신성민 분)에게 끌려가게 되고, 이때 수호(윤시윤 분)는 독백으로 "넌 내 인생에서 없어지면 안되겠냐?"라는 목소리가 들리면서 시작되었다.
그런가 하면 소은은 재판시간인데도 나타나지 않은 강호(윤시윤 분)를 걱정하다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왜 그러는지 몰라도 그런 말 하지 마. 판사님 그러실 분 아니야"라고 타이르기도 했다.
자동차 트렁크에서 깨어난 강호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당황했다. 그리고는 이내 혼잣말로 "음식물 쓰레기 들고나가 밤새 안 들어오고 어디에 있냐?"라는 말을 던지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 것.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재형에게 끌려간 강호의 행방을 둘러싸고 재미가 더해질 것"이라며 "더불어 수호와 강호간의 숨겨진 이야기도 더욱 흥미있게 그려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7~19회는 22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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