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0대들의 댄스배틀 '댄싱하이'가 카리스마 남신으로 변신한 NCT 지성의 댄스 인트로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7세 댄서로 출격한 지성의 무대를 본 이기광과 리아킴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으로 동공 지진한 모습이 함께 포착돼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댄싱하이'는 27일 아이돌이 아닌 10대 댄서로 출격한 NCT 지성의 댄스가 담긴 무대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첫 방송을 11일 앞둔 '댄싱하이'는 국내 최초로 10대 댄서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막강 댄스코치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과 3천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 10대 댄서 43팀이 지난 5일 KBS 여의도 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댄싱하이 비긴즈' 시리즈를 통해 지성의 무대를 본 슈퍼주니어와 레드벨벳의 리액션이 담긴 영상이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돼 그들이 'SM의 미래'라고 언급했던 지성의 무대에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상황.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장소에 지성과 마크-해찬을 비롯한 NCT DREAM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마크는 "걱정보다는 기대가 되는데?"라며 지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지성은 "첫 무대가 제일 떨릴 것 같아.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해 첫 무대를 앞둔 그의 긴장감을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NCT DREAM 다른 멤버인 해찬은 "나는 네가 음악방송을 많이 해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애정과 진심이 담긴 응원을 건넸다. 응원의 기운을 주고받은 이들은 "요 드림! 쩔어주자 지성"이라고 다 함께 구호를 외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어 지성이 나른한 듯 부드럽게 머리를 쓸어 넘기며 여심을 저격하는 눈빛으로 춤을 시작한다. 리아킴은 예상 못 했다는 듯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가 하면 이기광은 지성이 절제되면서도 박자에 완벽히 들어맞는 안무를 선보이자 '우와'하고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뱉어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도 덩달아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음악의 분위기가 반전되고 지성의 몸동작도 같이 변하는 순간 현장에는 댄스코치와 다른 10대 댄서들의 감탄으로 가득 차오르는데, 그 순간 자막과 함께 영상이 종료돼 아쉬움을 끝없이 자아낸다.
앞서 13세 소녀댄서 박시현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여했던 김민혁의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무대 영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댄싱하이'는 이번 지성의 춤 인트로를 공개함으로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에 한 번 더 불을 지폈다.
'댄싱하이' 측은 "NCT의 막내 지성이 아닌 10대 댄서 지성으로 참여했다"면서 "춤을 진지하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지성처럼 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며 춤 실력을 확장해온 참가자들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거기가 어딘데'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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