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스케치북' 박정현이 자신의 인생 터닝포인트를 소개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8월 21일 녹화를 마쳤다. 가요계에서도 인정받 는 고막 요정들이 총출동한 이번 녹화에는 '원조 요정' 박정현이 출연했다. 1년 4개월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박정현은 그사이 결혼에 골인했는데, 남편에 대한 칭찬은 물론 꿀이 떨어지는 신혼 생활에 대해 밝히며 신흥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최근 방송을 통해 해외에서 버스킹을 진행한 박정현은 버스킹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가요계 소문난 완벽주의자인 박효신 뺨치는 모습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직접 불러 다시 한 번 감동의 순간을 재연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데뷔 후 지금까지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순간으로 '2002년 월드컵 개막식&폐막식', '<나는 가수다> 출연'을 꼽으며 그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정현은 "세 번째 터닝포인트가 올 그 순간을 기다린다"며 앞으로의 가수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박정현은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편곡한 데뷔곡 '나의 하루'와 멜로망스 정동환, 치즈와 함께 작업한 신곡 '같은 우산'은 물론 방송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서두르지 마요'까지 특별한 무대들로 가득 채워나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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