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임현정이 오는 9일 정오 20년만에 '2집 가위손 (리마스터링)'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달 12일 전인권과 듀엣으로 리메이크한 2집 수록곡 '내가 지금껏' 발매한 임현정은 한달여만에 '2집 가위손 (리마스터링)'을 발매한다. 리마스터 앨범으로 선보이는 2집 앨범 '가위손'은 1999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스테디셀러 음원이 다수 수록된 앨범으로 알려졌다.
'2집 가위손' 앨범은 총 11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곡이 임현정 작사, 작곡, 편곡으로 채워져있다. 따듯한 감성과 삶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2집 가위손' 앨범은 20여년만에 재탄생되어 음악팬들과 관계자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임현정은 '2집 가위손 (리마스터링)' 앨범에 관해 "원래의 사운드에서의 장점은 살리되 더 입체적이고 무겁지 않게 리마스터링 했다. 과거 2집 원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발란스를 더 균형있게 만들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었고 발매 20년되는 해에 재발매 할수 있어 매우 설레이고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임현정은 데뷔 때부터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으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2, 3, 4, 5집은 당시로는 드물게 섬세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대중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첫사랑' 등은 요즘도 꾸준한 라디오 리퀘스트를 받는 스테디셀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지난 4월 '사랑이 온다'를 발표하고 1년여만에 전인권과 듀엣으로 리메이크 한 '내가 지금껏'을 발표해 가요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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