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4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라인업을 대폭 손봤다. 롯데의 좌완 선발 브룩스 레일리 때문이다. 한 감독은 "좌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은 투구폼이다. 오늘은 우타자들을 많이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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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정근우-오선진-최진행-제라드 호잉-이성열-김회성-최재훈-김민하-하주석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3일) 역전 스리런을 친 최진행을 3번으로 기용했다. 이용규는 라인업에서 빠졌다.
레일리는 올시즌 한화전에 4차례 등판해 2승2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 피칭하는 왼팔의 각도를 내렸다가 올렸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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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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