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5일(금) 열리는 한중 탁구 교류전의 한국팀 감독을 맡는다. 이번 교류전은 친선대항전으로, 88서울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중국 첸징 이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감독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팀은 인천서구청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일반인 참가자와 유소년 선수들을 포함해 꾸려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인천서구청과 스포츠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소속 선수들과 감독이 탁구 멘토링 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인천 서구에 있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전용 훈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10명의 일반인 선수와 유소년 선수 12명이 참여하며, 3~4개조로 나누어 조별로 리그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회가 끝난 후엔 첸징과 현정화 감독의 탁구 시범도 이어진다.
현정화 감독은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의 탁구 꿈나무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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