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3화에선 플레이어 4인방 강하리(송승헌), 차아령(정수정),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과 검사 장인규(김원해)가 본격적으로 함께 손을 잡는 내용이 그려졌다.
플레이어 2화 엔딩에선 지회장이 숨겨놓은 거액의 비자금을 발견한 순간, 괴한에게 습격당하며 끝을 맺었다. 이어 플레이어 3화에서 괴한들이 검사 장인규(김원해) 측 관계자였다는 것과 범죄자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할 때 결정적 증거 찾기에 일조하라는 말을 듣게된다. 강하리(송승헌)는 감쪽같이 택배기사로 변장해 장검사(김원해) 사무실에 수월하게 잠입하여, 직접 범죄수익금 환수하는데 공조하기전 일종의 '딜'을 제안한다.
고민한 장검사는 결국, 직접 플레이어들의 아지트를 찾아가 부패한 재벌, 정치인, 법조인, 조직의 보스 등 죄를 짓고, 몇 백억, 몇 천억을 불법적으로 획득해도 보석이나 특별사면으로 온갖 특혜를 다 받으며 풀려나는 파렴치한을 잡는데 도와달라 부탁한다. 강하리(송승헌)는 '캐시없이 뛸 수 없다'며, 범죄행위의 확실한 증거를 찾는 대신 그 과정에서 발견한 범죄수익금 현금을 모두 갖기로 제안했고, 장검사(김원해)는 수락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 4인방과 장인규 검사와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기 위한 '공조'가 시작되었고, 첫 타깃이 공개되었다.
이미 입찰비리, 뇌물공여, 불법도박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무정추죄의 원칙'으로 금방 풀려난 화양물산 나원학이 첫번째 목표가 되었고, 확실한 증거를 찾기위해 강하리(송승헌)는 나원학이 운영하는 불법 격투도박장에서 첫번째 판을 펼치기로 계획한다.
플레이어 3회에선 나원학에게 접근하기위해 강하리(송승헌)는 격투기 선수들을 관리하는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트 대표로 위장했고, 도진웅(태원석)이 격투기 선수가 되어 강하리(송승헌)이 설계한 판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다.
지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1회, 2회를 통해 굵직한 권력 집단의 범죄를 통쾌하게 응징한 강하리(송승헌)는 플레이어 3회에서 장검사(김원해)와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첫번째 '판'을 본격적으로 설계하며, "핵 사이다" 응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직업을 바꿔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강하리(송승헌)는 순발력있고 재치있는 언변으로 뼛 속부터 천재사기꾼임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편, 플레이어 속 강하리를 연기한 송승헌은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말투와 연기의 강약을 조절해 타고난 천재 사기꾼, 모두의 호감을 사는 마성의 매력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강하리(송승헌)이 설계한 첫번째 '판'의 이어지는 계획은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4회 밤 10시 20분에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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