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 시장에 맞서 스포츠토토가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최근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국내 유일의 합법 스포츠베팅인 스포츠토토의 건전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케이토토는 지난 9월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린 '도박중독 추방의 날 및 도박문제 인식주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중독에 관련한 자가진단테스트를 진행하고 건강한 구매를 약속하는 건전구매서약서에 서명을 받는 등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약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건전구매서약서를 통해 회차 당 10만원의 구매한도를 지키겠다는 내용과 더불어, 대면구매 준수 및 계좌거래 및 통신거래 금지, 과몰입에 대한 경고 등을 모두 준수해 건강한 스포츠토토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서약 받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케이토토 건전기획팀 강동우 대리는 "불법스포츠도박을 단속하고 검거하는 일은 경찰의 몫이지만, 이를 널리 알리고 꾸준히 예방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것은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과 건전구매에 동의 해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일에는 유승민 IOC선수위원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현재 경기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은메달까지 수 년간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린 인물이다. 2017년에는 스포츠·레저 안전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체육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체육인이다.
케이토토측에서는 이번에 위촉된 유승민 홍보대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의 폐해와 근절의 의지를 국내외 체육계에까지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은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근절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케이토토는 국내에 건강한 스포츠토토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고, 불법스포츠도박이 자취를 감출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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