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정은지가 대선배 이문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는 목소리, 에이핑크 정은지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어떤가요'로 첫 무대를 연 정은지는 바쁜 활동 중에도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으로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은지는 가사 작업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사람으로 "퇴사한 직원 언니들"을 꼽아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그동안 하림, 곽진언, 선우정아 등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온 정은지는 꼭 한번 함께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이문세를 꼽으며, 이문세를 위한 헌정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스케치북에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배우 손여은이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외의 친분으로 주목받은 두 사람은 '요정 공주 단체', 일명 '요공단'을 통해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는데, 서로가 가진 장점과 방송에선 보이지 않는 실제 성격을 공개하며 절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쳐왔다는 손여은은 화려한 피아노 연주로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OST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 준비한 '하늘바라기' 피아노 버전 무대를 선보였는데, 손여은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정은지의 따뜻한 보컬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정은지X손여은 외에도 린, 정준일, 죠지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6일) 밤 24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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