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상황이 되면 나와야 한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장원준에 대한 굳은 신뢰를 보였다. 장원준은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중간 계투로 등판했다. 두산이 3-4로 뒤진 7회초 2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장원준은 한동민과 제이미 로맥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고, 2사 만루에서 폭투로 1점을 내줬다. 결국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정규 시즌 부진으로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바꿔 한국시리즈를 준비해온 장원준은 최근 컨디션이 좋은 편이었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등판때도 구위와 몸상태가 좋아 기대감이 컸다. 김태형 감독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김강률의 빈자리를 장원준이 채워줘야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록 1차전에서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을 변함없이 믿고 있다. 몸 상태나 공의 문제이기 보다는 불펜 경험이 적은 투수인데다 심리적인 영향이라 진단한 까닭이다. 5일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오늘도 장원준 등판은 가능하다. 이제 1경기 했다. 어제 장원준의 구위는 괜찮았다고 본다. 본인의 '베스트' 공이 나올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나와야 할 상황이 되면 나와야 한다. 그래도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 아닌가"라며 신뢰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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