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한여름(채수빈 분)에게 시간을 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두 가지만 묻겠다. 내가 이상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한여름은 "그 팔에 대해 묻는거라면, '네'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내 나침반이 이수연 사원 팔에 붙었을때부터"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연은 "내가 무섭지 않느냐. 장애 1급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면서도"라고 물었다.
한여름은 "그게 무서워해야하는 일인가? 우린 다 다르다. 다르게 태어났고 다르게 살아왔다. 서로가 다른 사람인 거 이미 아는 일인데, 뭘 더 걱정하는건데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연은 "자꾸 고장이 나"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여름 씨 때문에 내가 자꾸 고장이 나요"라고 말했다.
이후 이수연은 "이렇게 네가 좋은데, 널 좋아할수록 너 때문에 마음이 떨리고 아플수록 나는 더 심하게 고장이 나버려"라며 속으로 말했다.
이수연은 "나한테 시간을 좀 줘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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