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주 33.3%(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하나뿐인 내편'은 주말드라마 최강자를 넘어서 지상파 및 케이블 포함, 현재 방영중인 국내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집계에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측면에서도 탄력을 받고 있는 터라 이 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를 비롯한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또한, 전작 '같이 살래요'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로 최고시청률 45.1%를 기록한 '황금빛 내인생'의 아성을 뛰어 넘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명 '믿.보.드(믿고 보는 드라마)'로 일컫는 KBS주말극 콘크리트 시청층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하나뿐인 내편'의 이 같은 상승세에는 시청자들의 '시심(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감스토리가 주된 요인으로 손꼽힌다.
작품 초반,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익숙한 주인공들의 성격과 서사, 배경 등이 진부하다는 평을 받기로 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하나뿐인 내편'만이 지닌 가장 강력한 경쟁요소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 속 먼 얘기가 아닌 우리 이웃, 어쩌면 내 얘기일 수도 있을 '사람냄새'나는 스토리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또한, 최수종을 비롯한 명품배우들로부터 투영되는 각 캐릭터들의 감정과 호흡, 내면 등이 스토리와 함께 살아 숨 쉬며 현실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우리 사회에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또한 이러한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는 여주인공 김도란(유이 분) 캐릭터를 통해 취업난을 비롯한 우리세대 청년들이 지니고 있는 현실고민을 엿볼 수 있는 한편, 치매노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이들 가족이 느낄 고충의 무게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며 아픔의 무게를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작품의 타이틀 롤 '내편'이란 키워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어떠한 인연의 범주에도 어색하지 않은 핵심 포인트다" 며 "내 얘기인 듯, 내 얘기일 수도 있는 친근한 스토리가 많은 시청자분들과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
송지효, 발레복 입자마자 굴욕.."유아 옷 같아" 민망 폭발 -
"오늘 이혼했어요"…김원훈♥엄지윤, 초호화 결혼식 하루만에 '파경 엔딩' -
이장우, ‘4천만 원 미정산금’ 논란 완전 정리…"돈 떼먹은 적 없어, 이미 전액 정리" -
이효리·아이유, '9년 불화설' 마침표…이상순 라디오 게스트 출격 -
김종국, 질병도 비웃는 '미친 운동 광기'…"전정신경염? 쇠질로 고친다" -
'벌써 19주년' 카라, 故 구하라 빼고 다 모였다…"94즈 고마워" -
서인영, 5년 공백 재기 어렵다했는데…'실버버튼 직행' 영상 2개 150만뷰 -
MMORPG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3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 1.김태형 감독 결단! '교통사고' 김원중 마무리 반납 → "요즘 145㎞로는 못 버틴다" [창원 현장]
- 2."한번 쳐보고 싶었는데…" 9회초 마무리투수 → 대타 투입 '신의 한수'…짧았지만 깊었던 고민 [대전포커스]
- 3.문동주? '팀타율 1위' 불방망이 앞에선 모두가 평등…안현민 적시타 → 장성우 그랜드슬램 [대전현장]
- 4."오늘 문동주 나오잖아" 대전은 또 1만7000석 매진…'주말→평일' 5연속 '솔드아웃' [대전현장]
- 5.38억이나 투자했는데, 2G 던지고 2군행이라니...두산 비상, FA 투수 팔꿈치 문제 이탈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