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마쓰자카 다이스케(38)가 내년 시즌 연봉 1억엔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주니치 구단과 마쓰자카가 재계약에 대략 합의했으며, 내년 연봉이 1억엔 안밖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봉 1500만엔에서 6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2017년 시즌 종료 후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풀린 마쓰자카는 주니치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최저연봉에 계약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주니치 구단은 에이전트 없이 미국에 머물고 있는 마쓰자카와 이메일과 팩스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마쓰자카는 지난달 17일 열린 구단 행사에 참석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서 훈련하다가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한 마쓰자카는 6승4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전성기 때 불같은 강속구는 사라졌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다. 2007년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후 12년 만에 자국 리그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2015년 미국에서 돌아와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마쓰자카는 지난해까지 3년간 부상과 수술 때문에 1군 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1이닝을 던졌다. 3년간 총액 12억엔에 계약했는데,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닛칸스포츠는 마쓰자카가 구단 상품 판매와 관중 증가에 기여했고, 젊은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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