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과의 약속'의 이천희가 프로 목수다운 능숙한 솜씨를 발휘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제작진이 가구제작가 '송민호' 역을 맡은 이천희가 목공예 삼매경에 푹 빠진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로 극중 이천희는 가구공방 장인이자 원목수입업을 병행하는 사업가 송민호로 열연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프로 목수 포스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능숙한 손놀림으로 자유자재로 목재를 다루는 터프한 모습부터, 낡은 벤치에 페인팅 리폼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섬세한 미적 감각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섬세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가구 장인의 자태다.
실제 17년 차 숙달된 목수인 이천희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짬만 나면 더 완성도 높게 깎고 다듬는 구슬땀 열정으로 어느새 화려한 작품을 만들어내며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는 촬영을 마친 뒤 "평소 가구를 만들 때면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떠올리고 작업하는데 극중 송민호도 저와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착을 드러냈다.
17년 차 '현실 목수' 이천희의 터프한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숨바꼭질'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토) 저녁 9시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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