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31·레스터 시티)가 국가대표를 은퇴한 가장 큰 이유는 줄어든 출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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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이 끝난 뒤 에이전트와 얘기를 나눴다. 나는 더 이상 젊지 않았다. 그리고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바디는 지난 6월 2018년 러시아월드컵이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주된 이유는 줄어든 입지였다. 바디는 월드컵에서 단 67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갔다. 바디는 "월드컵에서 많이 뛰고 싶었지만 안 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뛸 기회를 얻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디는 현재 몸 상태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피치에 섰을 때 나는 31세 같은 느낌을 받지 않는다. 아직 20대 초반의 느낌이다"라고 자신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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