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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13세 연상 아내와 커플룩 데이트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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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휴 잭맨이 아내 퍼니스와 달달한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아름다운 그녀와 '거버너스 볼'에 갔다"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휴 잭맨과 퍼니스는 올블랙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해온 22년의 세월 동안 만큼, 분위기마저 닮아있는 부부의 모습이다.

휴 잭맨과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다.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13세 연상인 퍼니스와 결혼했으며 아들 오스카와 딸 에바를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