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율과 장타율, 2관왕에 오른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수상 소감 도중 팀명을 되풀이하는 해프닝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병호는 "넥센에 복귀하면서, 아 죄송합니다. 히어로즈로 복귀하면서"라고 팀 이름을 다시 말한 뒤 "올 시즌 성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감 말미에 "끝으로 넥센 타이어에 감사합니다"라고 확인해 다시 한번 분위기를 띄웠다. 올해 말까지 넥센으로 팀명을 유지하는 히어로즈는 내년부터 새롭게 스폰서십을 맺은 키움증권의 지원을 받는다.
○…평균자책점상 수상에 이어 MVP 2위에 오른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은 이날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가 전한 '불참 사유'는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린드블럼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딸이 두 번째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시상식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린드블럼의 막내딸 먼로(2)는 형성저하성 우심증후군으로 생후 1주일 만에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린드블럼은 "동료들이 아니었으면 이런 영광(수상)은 없었을 것이다. 두산 팬 덕분에 서울이 제2의 고향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경찰야구단 임지열이 해체 위기를 맞은 소속팀에 관한 입장을 나타내 눈길. 북부리그 타율(0.380)과 타점 (79개) 1위를 차지해 시상단에 오른 임지열은 "2년 동안 경찰야구단에서 많은 기회를 얻어 좋은 성적을 냈다. 유승안 감독님이 좋은 기회를 주셨다"면서 "우리 경찰야구단이 해체 위기인데 정부와 KBO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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