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시절부터 끊임없는 기부 활동을 벌이며 KBO리그 최고의 '기부천사'로 알려진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가 일구상 특별공로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
신본기는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샤유홀에서 열린 '2018 유디아글로벌 일구상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전까지 특별공로상은 야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에게 주로 돌아갔다. 그러나 29세 현역 선수가 '특별공로상'을 받은 것은 역대 처음이다.
이처럼 전례를 깨고 신본기가 특별공로상을 받게된 것은 프로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꾸준히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신본기는 최저 연봉을 받을 때부터도 연봉을 쪼개 고아원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왔다. 야구원로로 구성된 일구회가 이런 신본기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이날 상을 수상한 신본기는 "뜻 깊은 자리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야구장 안팎에서 더욱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본기는 올해 139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4리(425타수 125안타)에 11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까지 세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싱글맘' 김현숙 子, 필리핀 유학 끝냈다…2년만 귀국 "영어 학원 갔다가 충격"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