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문희경이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넘치는 열정을 선보였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뮤지컬 '메노포즈' 프레스콜에 참석한 문희경은 넘치는 열정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매너와 함께 연기를 펼쳤다. 앞서 문희경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 이어 영화 '인어전설'(오멸 감독), 그리고 뮤지컬 '메노포즈'까지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문희경은 "건망증 때문에 호텔이나 백화점, 쇼핑센터를 가면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몰라 휴대폰으로 찍어 놓는다. 건망증이라는 소재가 제일 와 닿았으며, 지금의 나이대에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며 '메노프즈' 속 공감되는 부분을 털어놨다.
또한, 후배 배우에게 '메노포즈'를 추천한다는 질문에는 "'메노포즈'는 한사람이 잘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네 사람 조화와 화음과 안무가 중요하다 안무가 모자라거나 화음이 틀리면 질책하는 게 아니라 항상 다독여주며, 우리끼리 같이 연습하고 맞춰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 못 하는 부분을 감싸주고 같이 잘 하자는 네 명의 조화가 항상 힘이 된다. 그런 부분에서 너무 좋은 경험이며, 성격 나쁜 여배우는 절대 여기 못 섞인다"며 위트 있게 대답했다.
'메노포즈'는 중년 여성들의 고민인 우울증, 노화, 폐경 등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 낸 뮤지컬이다.
한편, 문희경이 출연하는 '메노포즈'는 내년 1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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