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수비수 요엘 마팁(27)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리버풀 수비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수비수 마팁이 쇄골 골절로 6주간 이탈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공식 사이트는 '마팁이 진단을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팁은 지난 12일 나폴리와의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어깨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리버풀은 '초기 진단 결과 6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마팁의 치료와 재활 과정에 따라 소요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풀로선 비상이다. 이미 올 시즌 센터백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조 고메즈가 왼쪽 다리 골절로 이탈한 상황이다. 고메즈 역시 6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안정적인 센터백이 부족했던 리버풀이기에 부상 도미노가 더 크게 느껴진다. 한 관계자는 'ESPN'에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가 센터백의 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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