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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PMC'에서 영어 대사를 소화한 것에 대해 "'아가씨'(16, 박찬욱 감독) 당시에는 일본어로 대사를 해서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익히 알고 있다. 'PMC'에서도 대부분의 대사를 영어로 소화했는데 영어 선생님께서 정확히 차갑게 발음을 지적했을 때 괴로웠다. 촬영 4개월 전부터 독해를 시작했고 촬영 한 달 전에는 외국에 나가 집중해서 영어 대사를 연마했다. 돌아와서 김병우 감독과 일주일에 다섯번씩 만나 대사를 맞췄다. 세 분의 영어 선생님이 계셨다. 후반 작업할 때도 많은 공을 들여 영어 대사를 소화하려고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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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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