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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와 같이 프로배구도 통합 마케팅 시대를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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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구단들의 수익 증대는 프로스포츠 종목 존립의 이유인 팬들의 관람 환경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구단들도 MD수입을 더 올려야 한다. 2018년 스포츠산업백서 관련 MD수입 자료 종합본을 살펴보면, 격차가 크다. 각 구단들이 기준점을 달리해 제출한 자료이기는 하지만 순수입은 KB손해보험이 8940만원으로 가장 많다. 매출 면에선 배구 마케팅 고수 집단인 현대캐피탈이 1억원이 넘는 상품을 팔았다. 삼성화재는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인센티브를 받기로 해 수익이 187만원밖에 잡히지 않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그 동안 배구 팬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이 희생한 부분이 크다. 수익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그러나 통합 마케팅에 대한 부분에 공감한다. 올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매출과 수익 면에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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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팀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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