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아쿠아맨'이 크리스마스 이브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전국 관객 34만37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아쿠아맨'은 같은 날 개봉한 '마약왕'(우민호 감독)에 밀려 2위로 스타트를 끊었지만 개봉 4일만인 22일 1위로 올라섰다. 이후 3일만에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159만3872명을 기록중이다.
2위 대중으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는 '마약왕'은 크리스마스 이브 19만1144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40만1484명이다. 초장기간 박스오피스 장기 집권하며 '박스오피스 좀비'로 군림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11만9923명을 모아 '스윙키즈'(강형철 감독)를 누르고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무려 862만2000명이다. '스윙키즈'는 이날 11만4280명을 모아 4위 이름을 올렸고 총 77만5508명을 모았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쏘우', '인시디어스', '컨저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했고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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