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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대상 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현 경정 최강으로 꼽혔던 심상철은 유독 그랑프리와 인연이 없었다. 그러던 그가 드디어 지난주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랜 숙원을 풀었다. 그것도 지난 시즌 그랑프리 우승자인 김응선에게 설욕을 하며 우승을 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드라마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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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약점으로 꼽혔던 스타트 문제에 있어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남자 선수들에 비해 그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존재감 만큼은 절대 밀리지 않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내년 시즌에도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그동안 남자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대상 우승 트로피를 여자 선수들이 차지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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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4월부터 2018년형 신형 모터, 보트가 실전에 첫 투입 되었고 7월 부터는 막내 기수인 15기 신인들이 데뷔전을 치뤘다. 신형장비와 신인들의 투입은 미사리 경정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이었다. 신형 모터, 보트는 그동안 나왔던 모터, 보트들에 비해 유난히 힘이 떨어지며 선수들이 초반 상당히 애를 먹었고 신인들도 자신감 부족 때문인지 시즌이 끝날때까지 팬들에게 전혀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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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복승식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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