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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상우와 박동원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성폭행 혐의를 받은 둘은 불구속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조사가 길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월 사건에 연루된 두 선수에게 참가활동정지 조치를 내렸다. 품위손상행위자와 부정행위자의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참가활동을 정지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유죄 판결이 날 경우, 히어로즈는 핵심 전력 둘을 잃게 된다. 당연한 결과다. 그러나 변화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상황이 급변한다면, 히어로즈의 내년 시즌 구상은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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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도 지난 2015년부터 히어로즈의 안방을 책임졌다. 히어로즈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이지영을 영입. 숨통이 트였다. 이지영은 1군 경험이 풍부하고, 타격 정교함에선 박동원보다 한 수 위다. 다만, 포수 역시 체력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백업의 역할에 따라 팀 성적도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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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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