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이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MBE)를 받는다.
토트넘은 케인이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수여하는 신년 훈장 대상자에 케인이 올라와있다고 발표했다.
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는 5등급 훈장으로, 영국 연방에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훈장이다. 케인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케인은 "정말 꿈같다. 2018년은 구단과 조국에 대단한 한 해였다. 말로 하기 힘들다"며 기뻐했다. 이어 "토트넘과 잉글랜드 팀의 일원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골도 넣지 못했고, 이런 상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신년 훈장 명단에는 총 1148명이 올라있다. 축구계에서는 케인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리차드 스쿠다모어 프리미어리그 전(前)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스쿠다모어 전 회장은 4등급 훈장인 OBE(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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