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의 황태자'로 불렸던 이정협(27)이 원소속팀 부산 아이파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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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1(1부리그) 쇼난 벨마레는 29일 '이정협의 임대 기간이 만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정협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년 동안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상으로 많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어디를 가든 쇼난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협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인 2015년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발탁돼 '황태자'로 떠올랐다. 울산 등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이정협은 지난 시즌 쇼난으로 임대됐다. 그는 개막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부상 등이 겹치며 18경기에 출전해 2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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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은 새 시즌 K리그2(2부리그) 부산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한 부산은 조덕제 감독, 노상래-이기형 코치 등을 선임하고, 안기헌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하면서 1부리그 승격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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