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비교할 수 없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말이다.
맨시티는 충격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최근 2연패 중이다. 지난 23일(한국시각)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2대3으로 고개를 숙였고, 27일에는 레스터시티에 1대2 충격패했다. 맨시티(승점 44)는 3위로 밀려났고, 1위 리버풀(승점 54)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있다. 맨시티는 30일 사우스햄턴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30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타이틀 방어 능력이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지금까지 잘 해냈다. 승점 44점을 얻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이면 챔피언이 될 수 있다.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우리의 경기를 펼치면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다만, 1위 리버풀에 대한 경계는 놓지 않았다. 두 팀은 다음달 4일 격돌한다. 새해 첫 '빅 매치'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은 9경기에서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했다. 골도 많이 넣고 있다. 우리는 그들과 비교할 때 경쟁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것을 바라보고 가야한다. 우리는 최근 2경기에서 패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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