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델레 알리(토트넘)가 손흥민의 아시안컵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공백을 메울 선수를 암시했다.
알리는 6일(한국시각)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절친 손흥민의 최근 눈부신 폼을 극찬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루카스 모우라를 떠올렸다.
12월 이후 손흥민의 폼은 가히 환상적이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이 기간 기록한 골 중 절반 이상에 직접 관여했다.
손흥민은 14일 새벽 1시30분 웸블리에서 열릴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끝으로 아시안컵 장도에 오른다. 델레알리는 12월 이후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에 대해 델레 알리는 "매일 훈련장에서 손흥민을 보고, 손흥민과 함께 경기를 뛰어보면 그의 퀄리티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한 후 "그는 언빌리버블한 선수다. 양발을 모두 쓸 뿐 아니라 골을 향한 선구안을 가졌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마법을 창출해낼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이 이런 폼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우리 팀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판타스틱한 선수이고 어메이징한 퀄리티를 지닌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손'의 공백에 대한 질문에 알리는 "소니가 어느 팀으로든 떠난다는 것은 우리에겐 엄청난 손실이다. 왜냐하면 그는 위대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전제한 후 "그러나 동시에 우리팀에는 늘 열심히 뛰고 출전할 준비가 돼 있는 선수들도 있다"고 했다. "소니가 정말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고, 그를 보내야 하는 것이 슬프지만 소니는 돌아올 것이고 우리는 계속 열심히 잘하고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누가 아나? 루카스도 좋은 선수다. 루카스든 다른 선수든 감독이 결정하는 선수가 제몫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늘 변화가 있기 마련이지만 모두가 열심히 일하면서 기회를 잡았을 때 모든 것을 쏟아낸다면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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