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이준혁 통신원]첼시의 철저한 준비에 막혔다. 그래도 팀승리에 힘을 보탰다.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손흥민의 79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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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8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과 첼시의 카라바오컵 1차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4-3-1-2 전형의 투톱 포지션이었다.
초반이 좋았다. 전반 2분 알리가 2선에서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화답했다. 드리블을 치고 들어갔다. 크리스텐센이 막아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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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흥민은 첼시의 집요한 수비에 막혔다. 무엇보다도 손흥민을 향해 투입되는 볼이 없었다. 첼시는 지난 11월 웸블리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호되게 당했다. 손흥민의 스피드를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뤼디거, 크리스텐센이 손흥민을 집중적으로 마크했다. 볼줄기도 막아냈다.
후반 손흥민은 압박을 선보이며 팀에 투쟁심을 넣어줬다. 공격은 힘들었어도, 수비와 허리에 힘을 보태려고 했다. 후반 34분 손흥민은 교체아웃됐다. 5만여 관중들은 손흥민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열심히 한 손흥민을 위한 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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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은 다소 박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6.2점을 부여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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