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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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2일(한국시각) 토론토에 마이너리그 투수 앤드루 소프코, 내야수 로니 브리토를 내주고 포수 러셀 마틴과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6년 다저스에서 데뷔한 뒤 2011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던 마틴은 9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다저스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뒤 포수 보강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마땅한 전력감을 찾지 못하며 골머리를 썩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 협상을 통해 포수 J.T.리얼무토 영입을 원했으나, 마이애미가 외야수 코디 벨린저를 요구하는 바람에 무산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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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은 메이저리그 통산 1519경기에 출전, 현역 포수 중 세 번째로 많은 출장 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타율 1할9푼4리, 10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2할4푼9리, 185홈런 751타점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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