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동희가 귀여운 도발로 막간 웃음을 선사했다.
화제의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 중인 김동희는 쌍둥이 형 '차서준'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6회에서는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아빠 김병철(차민혁 역)과 정면 대치하는 쌍둥이 형 김동희(차서준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보라(김혜나 역)의 사망 사건에 대해 가족끼리 대화하던 중, 김동희는 "예서도 마음 아프겠지"라며 조퇴한 김혜윤(강예서 역)을 감쌌다.
그러다 아빠가 지금이 바로 성적 향상의 기회라고 말하자, 이에 화가 난 동생 조병규(차기준 역)가 아빠의 분신과도 같던 피라미드를 박살내버렸다. 아빠 역시 폭발해 동생을 때리려는 순간, 순하디 순한 김동희가 나서서 과감하게 팔을 제압했다. 아빠에게 맞서는 자신에게 스스로 놀란 듯 토끼눈이 된 모습이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쌍둥이들은 엄마 윤세아(노승혜 역)의 말대로 아빠를 번쩍 들어 집 밖으로 내쫓았고, 이들 모자의 귀여운 반란은 극에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늘 유순하기만 하던 김동희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도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거짓말을 한 누나를 향해 처음으로 울분을 토해내고, 아빠 앞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김동희를 둘러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지난해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웹드라마 '에이틴(A-TEEN)'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작을 비롯한 두 작품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2019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는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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