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신대학교 측이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용준형, 이기광, 가수 장현승, 비투비 육성재, 서은광 등의 학위 취소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동신대학교 측은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서 "대학에서는 학칙과 학과 규정 등에 의거하여 학점과 학위를 부여하였으나, 일부 규정 상의 미비점이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 원칙에 따라 학점과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후 보다 철저한 학사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 정비 등 보완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교육부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1차 회의를 통해 학사 부정 등과 관련된 대학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해 아이돌 가수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았던 동신대학교는 학교 수업을 듣지 않은 연예인 학생 7명의 출석을 무단으로 인정, 학점을 부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부는 이들에 대한 학점 및 학위 취소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과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육성재, 가수 추가열이 학위 취소 대상자가 됐다. 추가열의 경우 학사학위가 없는데도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으며, 학위 취소와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 된다.
이와 관련해 육성재, 서은광,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공식입장 전문
교육부 발표에 따른 동신대학교 입장
대학에서는 학칙과 학과 규정 등에 의거하여 학점과 학위를 부여하였으나, 일부 규정 상의 미비점이 있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위 원칙에 따라 학점과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후 보다 철저한 학사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 정비 등 보완책을 수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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