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상반기 컴백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브아걸은 상반기 컴백을 확정하고 새로운 곡 수집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 다양한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팬들이 깜짝 놀랄 만한 곡 작업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이들은 기존의 브아걸의 색과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를 구상 중이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브아걸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특히 브아걸의 컴백은 2015년 11월 5일 발표한 정규 6집 '베이직(BASIC)' 이후 4년 만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아걸은 '베이직' 활동 이후 한동안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다.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가인은 오랜 휴식기를 가졌고, 그 사이 행복한 결혼 생활로 화제를 모은 나르샤와 제아 미료는 간간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다. 그러나 음악 활동 자체는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4인 완전체로 똘똘 뭉친 '원조 쎈 언니들'의 귀환에 대한 기대는 뜨거울 전망이다.
2006년 '다가와서'로 데뷔한 브아걸은 실력파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로 활동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다 2008년 'L.O.V.E'의 히트로 브아걸은 실력은 물론 대중성까지 겸비한 걸그룹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의 초대박 히트로 국내 걸그룹 정상에 올라선 이들은 '싸인(sign)', '식스센스(Sixth sense)', '킬빌(KILL BILL)', '신세계' 등 난해하긴 하지만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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