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한별과 박하나의 모습이 담긴 '슬플 때 사랑한다'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월 23일(토)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 제작 DK E&M)' 측은 11일 주인공 '윤마리' 역을 맡은 배우 박한별과 박하나의 2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 흥미를 고조시켰다.
MBC가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선보이는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한별과 박하나는 얼굴을 맞댄 채 서로를 끌어안고 있다. 알듯 말듯 미묘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박하나와 무표정한 얼굴의 박한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흑백으로 표현된 강렬한 색채가 '슬플 때 사랑한다'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포스터 속 '나는 내일 죽습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시선을 압도하며 호기심의 깊이를 더한다.
박한별, 박하나는 극중 모두가 부러워하는 현대판 신데렐라로 행복을 찾아가는 듯 하지만 실상은 남편의 지독한 집착 속에 점점 지쳐가는 영혼의 소유자 '윤마리'로 분한다. '2인 1역'으로 그려질 윤마리 캐릭터의 정체와 더불어 박한별과 박하나, 두 배우가 그려나갈 하나의 인물이 어떤 색깔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시킬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박한별과 박하나, 두 사람이 그려나갈 '윤마리' 캐릭터는 작품의 중심을 이끌어나갈 핵심적 인물이다" 며 "두 가지 색으로 표현될 윤마리 캐릭터의 삶과 내면은 '슬플 때 사랑한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을 물들일 단 하나의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는 '아현동 마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짝패', '미스 리플리', '그대 없인 못살아',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최이섭 PD가 연출을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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