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덕화가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티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덕화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덕화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모 프로에 나가서 시상을 하러 갔다. 누구를 주는 시상이냐면 방탄소년단을 준다고 하더라. 저는 노래 한 곡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다. 순간 순간 화면에 나오는 것도 보고 노래도 따로 듣지는 않았지만 흘러가는대로 들어봤다. 세계적으로 대단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일등일 때는 미국이 세계의 노래를 지배하지 않았냐.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거스를 수 없는 소리의 일등이 될 거 같다. 그 친구들 실물을 처음 봤다. 악수도 다 했다. 그때 한 친구가 낚시를 좋아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나중에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데 이 친구들이 그 친구들인지 한참을 지나도 몰랐다. 그렇다고 내가 무뇌한은 아니다. 알만한 친구들 다 안다. 방탄은 제 편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덕화티비'는 낯선 1인 방송 세계에서 진정한 소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뷔 48년차 배우 이덕화의 좌충우돌 1인 크레에터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덕화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일명 '덕화의 꿀팁-덕팁(德-tip)'을 본인만의 콘텐츠로 내세우는 콘셉트. 최수종, 임예진, 라붐, 송은이, 박상면 등 연령대 별 '덕화티비' 구독자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리액션도 펼쳐진다. 26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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