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오른다.
지난 2008년 김창완 작곡으로 초연된 작품으로 이번에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창작진에 의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눈길을 모은다.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소년 까미유의 우정을 그린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특히 반 고흐의 작품과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되살아나는 마법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적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포용하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새로운 개념의 에듀테인먼트 뮤지컬을 표방한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원작자 로렌스 안홀트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조앤 K.롤링이 수상한 '네슬레 스마티스 금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는 아동문학가이며 그가 쓴 책들은 미술 교과서로서도 채택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 역에 베테랑 배우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이 캐스팅되어 무대의 중심을 잡는다. 빈센트를 잘 따르며 스스로를 해바라기라고 믿는 소년 '까미유 룰랭' 역에 이지훈, 이준용이 캐스팅돼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외에 심재현과 이한밀, 노지연, 김문학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뭉쳤다. 베테랑 변정주 연출을 필두로 김가람 작가, 김아람 작곡가,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신선호 안무가,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등이 나선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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