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빅스 엔이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빅스 엔은 지난 23일~24일 오사카, 25일 도쿄에서 'VIXX N Fanmeeting 2019 in Japan [A! Cha hakyeon]' (빅스 엔 팬미팅 2019 인 재팬 [아! 차학연])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6일, 17일 한국에서 6천여 명의 팬들과 값진 시간을 가진 엔은 다시 한번 그 감동을 이어갔다.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달성, 오사카에서 1회차 팬미팅을 추가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입증했다.
엔은 지난해 6월에 열린 '엔가에시'에 이어 8개월 만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열의를 발휘했다. 구성부터 의상까지 세밀하게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자신의 솔로곡인 '선인장'을 열창하며 1부 오프닝을 장식한 엔은 첫 등장부터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엔은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근황 토크를 시작했고 준비한 사진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려 노력했다. 2부에서는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OST인 '가장자리'와 자신이 작사, 작곡 한 빅스의 신곡 '걷고 있다'를 부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회차 팬미팅에서는 '걷고 있다'를 부르던 중 목이 메어 노래를 잇지 못하는 엔을 위해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매 순간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화답했다.
토크, 라이브, 댄스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한 엔은 "언제나처럼 제가 여러분으로 인해 힐링하고 돌아간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국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과 같이 오사카와 도쿄에서도 팬들에게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일일이 전달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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