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입대를 앞둔 정진운이 '대한외국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진운은 2008년 가수 2AM으로 데뷔해, 작사 작곡은 물론 예능과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써 입지를 다졌다. 또한 독특한 춤 세계를 선보이며 춤신춤왕으로 등극, 남다른 센스와 예능감을 몸소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이날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입대 소식을 전한 정진운은 "10단계까지 가서 거수경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입대 전에 소고기 먹고 몸보신해야 한다"며 입대를 앞둔 그를 위해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MC김용만이 입대를 앞두고 꼭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자, 정진운은 "군대 팁이 있다면 듣고 싶다"며 군필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이에 제대 20여 년 차 MC 김용만은 "제가 해군 출신인데 쫄병때는 경례 구호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게 해야 한다"며 독특한 구호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정진운은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아쉬워하겠지만 조심히 다녀오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회 방송에서는 '재능 부자들' 특집으로 드라마, 예능, 뮤지컬까지 섭렵한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개성파 배우 황석정과 언어의 마술사 지상렬이 출연, 한국인 팀의 우승에 도전한다.
과연 정진운이 입대 전 우승을 누리고 갈 수 있을지 2월 27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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