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여성의 시신이 유기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의 출동한 경찰들은 시신을 수습하려던 중 깜짝 놀랄 일을 겪고 말았다.
최근 중국 매체 차이나닷컴은 시신으로 오인 받은 여성의 웃지 못 할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필리핀 교외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길을 걷다가 도랑에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 물에 잠겨 움직이지 않는 여성의 모습을 보고 시신으로 확신한 주민은 경찰에 신고 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시신을 운반하기 위해 장비를 갖추고 물가로 내려갔고 이때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상황이 발생했다.
시신이라고 생각했던 여성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렸기 때문이다.
여성은 "시원하게 잠을 자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이 여성이 도랑에 몸을 담그고 잠이 든 사연은 이러했다. 높이 치솟은 기온 때문에 너무 더워 잠을 잘 수 없었던 여성은 근처 도랑에 들어가 잠을 청했고, 이를 본 주민이 시신으로 오해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시신으로 오인했을 거다", "내가 다 황당하고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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