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좋은 선구안으로 팀에 선취점을 배달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연습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15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안타 3개 중 2개가 2루타였고, 홈런은 없다.
고무적인 건 추신수가 리드오프로 나서 선제득점을 신고했다는 것.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레이날도 로페즈의 공을 잘 골라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후 루그네드 오도어와 노마 마자라가 연속 삼진을 당했지만 조이 갈로가 좌측담장을 맞추는 2루타 때 홈을 밟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회 유격수 땅볼, 5회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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