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다웠다.
SK 김광현(31)이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김광현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19년 시범경기에서 4이닝 동안 13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42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의 최고 직구 구속은 149㎞.
1회 말, 위기를 잘 넘겼다. 김광현은 1번 김선빈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후속 해즐베이커, 안치홍 최형우를 1루수 땅볼, 중견수 플라이, 3루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회 말도 삼자범퇴 처리한 김광현은 3회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해즐베이커를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안치홍과 최형우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이후 5회부터 마운드를 하재훈에게 넘겼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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