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 최대 음악페스티벌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무대에 오른 아이콘이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미국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아이콘의 SXSW 콘서트가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버즈 기록(iKON's SXSW Concert Announcement Among Festival's Most Buzzed About Social Media Events)'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콘의 SXSW 출연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K팝 그룹 아이콘이 SXSW 페스티벌 참여 발표를 한 뒤, 소셜 미디어에서 7만9000번 언급됐고, 25만5400번의 인게이지먼트가 발생했다'고 구체적 수치를 밝히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어 '공식 자료에 따르면 'SXSW'에서 비정치 활동이 소셜 미디어 활동을 선두에서 이끈 것은 아이콘이 처음이다'며 아이콘의 막강한 소셜 미디어 장악력을 주목했다. 또, '#아이콘의 SXSW, #아이콘, #아이콘이 미국에 온다'는 멘션은 2400개로, 가장 많이 해시태그 됐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ACL Live at The Moody Theatre에서 열린 'SXSW'의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 무대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많은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아이콘은 '죽겠다', '리듬타(Rock ver.)',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바람' 등 총 10곡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SXSW'를 통해 미국 첫 무대에 오른 아이콘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청난 이슈를 이끌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987년 시작된 'SXSW'는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TGE)', 프랑스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다. 매년 봄 개최되며 50여 개국, 2만여 관계자들과 2천여 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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