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이적시장의 태풍은 역시 레알 마드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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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악의 한해를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반등을 신호탄을 쐈다. 팀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끈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했다. 지단 감독은 복귀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단 체제에 힘을 불어줄 계획이다. 통 크게 쏠 생각이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페레스 회장이 팀 재건을 위해 3억파운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연결돼 있는 레알 마드리드다. 에당 아자르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영입 리스트 꼭대기에 자리한 가운데,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폴 포그바, 응골로 캉테, 버질 판 다이크 등도 물망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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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은 "올 여름 변화를 줄 것이다. 하지만 더이상 말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 잘한다면 잔류할 것이고, 못한다면 팀을 떠나야 한다"고 했다.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셈이다. 3억파운드로 원하는 선수 모두를 영입할 수는 없겠지만, 3~4명 정도는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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