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출연료에 대해 말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코너'에서는 윤택,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윤택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승윤에 대해 "질투 날 정도로 잘 나가서 아주 기분 좋다"고 격려했다. 이승윤은 시청률이 출연자에 따라 다르냐는 질문에 "저희의 출연보다는 아이템에 따라 달라진다. 몸은 떨어져있지만 함께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사이가 돈독하다"라고 답했다.
이승윤은 "과거 춘천에서 겨울에, 계곡물로 목욕을 했었다. 자연인이 자연스럽게 하시기에 저도 했는데 온몸이 전기가 왔다. 힘들었다. 그 고통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라고 회상했다.
윤택은 "저 같은 경우는 PD님들이 물을 보면 '들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식으로 말씀하신다. '조금 만 더~'라고 하신다.(웃음) 그러면 저는 PD님도 같이 들어오게 한다"면서 "'그래야 방송이 더 리얼하게 나올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한다. 그러면 빨리 끝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달 수입을 묻자 윤택은 "마음을 내려놓고 살 수 있을 정도"라며 "그동안 연예계 생활을 오래했는데 '자연인'을 통해 마음이 평온해졌다"고 답했다.
이승윤은 생각보다 많이 벌지 못한다"면서 "'자연인'은 한 달에 2번 촬영이라 격주로 받는다. 요즘 (타 예능, 광고 등으로)많이 바빠졌어도 아직 입금 전이다. 전에는 매니저와 수입산 소고기를 먹었다면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한우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윤택은 "마음을 조금 내려놨다. 경제적인 것보다 마음의 변화로 많이 내려놓고 살고 있다. 이번 달 일이 좀 줄어도 행복한 느낌으로 산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료 똑같냐는 질문에 이승윤은 "솔직히 모른다. 같겠죠"라며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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