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이 개인통산 500타점을 의미있는 홈런 2방으로 달성했다.
이원석은 19일 대전 한화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멀티 홈런을 쏘아올리며 2타점을 추가 통산 89번째 500타점 고지에 올랐다.
1-2로 뒤진 5회 2사 후 한화 선발 김범수로부터 추격의 솔로포를 날린 이원석은 2-2로 팽팽하던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한화 마무리 정우람의 2루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포를 완성했다. 시즌 6호째 홈런.
전날 수비 도중 타자주자와의 충돌로 오른쪽 정강이가 다쳐 출전이 불투명했던 이원석은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으로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대전=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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