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편도선 염증으로 선발 등판이 불발된 SK 와이번스 앙헬 산체스가 결국 선발을 한차례 건너 뛰게 됐다.
SK 염경엽 감독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산체스의 상태를 전했다.
산체스는 23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되며 다음 등판일이 궁금했다. 당초 24일 등판이 예상됐지만 경미한 편도선 염증과 이로인한 미열로 인해 등판이 미뤄졌고 28일 수원 KT 위즈전에 나갈 예정이다.
염 감독은 "별로 심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면서 "던진다면 던질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몸이 다 나은 뒤에 자기 공을 던지는 게 자신과 팀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산체스가 선발 등판을 한번 건너뛰게 되면서 SK의 선발 로테이션은 다익손(24일·삼성전)-박종훈(25일·삼성전)-문승원(26일·KT전)-김광현(27일·KT전)-산체스(28일·KT전) 순으로 나오게 된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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