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시윤이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정현민 극본, 신경수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박규영, 노행하가 참석했다.
윤시윤은 "저는 동학농민운동이 자랑스러운 문화라고 생각한다. 유럽은 아직도 3색기를 쓴다. 시민들이 나라를 만드는데에 있어서 쏟은 정신들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자랑스럽게 말씀드리는 것은 한국의 신혁명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신이 이어져서 3,1운동으로 이어지고 민중의 가치를 위해 다가가는 최초의 혁명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떤 세상을 원했는지 각자 이야기가 다르지 않나. 그 사람들의 각자 이야기를 다룰 거 같다. 물론 역사왜곡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인 거 같지만, 누가 나왔고 어떻게 나왔는지보다 중요한 것은 그 안의 사람들의 마음인 거 같다. 저희가 지금 촛불을 들고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의 마음들은 동학농민혁명이 태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담는 드라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으로, 민초들의 입장에서 처절하고 진솔하게 동학농민혁명을 그린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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