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SF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개봉 7일 차를 맞은 오늘(30일) 10번째 신기록을 추가했다.
'어벤져스4'의 국내 배급을 맡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어벤져스4'가 오늘 오전 7시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703만6922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개봉 당일이엇던 24일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인 230만장을 돌파하며 신기록 포문을 연 '어벤져스4'는 1일 차 역대 최단 100만 돌파와 동시에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133만명)을 추가했고 이어 2일 차 200만, 3일 차 300만, 4일 차 400만 돌파에 이어 역대 일일 최고 관객수(27일, 166만명) 경신, 5일 차 500만과 동시에 600만 돌파까지 기록을 세우며 파죽지세 흥행을 과시했다.
개봉 첫 주에 무려 631만명의 관객을 누적한 '어벤져스4'는 지난해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이 개봉 주에 세운 619만명의 기록마저 깨며 극장가 '어벤져스4' 신드롬을 입증했다. 단번에 10개의 최단, 최고 기록을 도장깨기한 '어벤져스4'는 개봉 2주 만에 또 하나의 신기록을 더했다.
7일 차를 맞은 오늘 역대 최단 700만 돌파까지 성공한 것. 이는 역대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명량'(14, 김한민 감독)과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고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8,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5, 조스 웨던 감독)의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무려 4일 이상 앞당긴 역대 최단 기간 속도다.
11번째 신기록을 꿰찬 '어벤져스4'는 이제 1000만 돌파까지 단 296만3078명만 남겨둔 상태. 본격적으로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어벤져스4'의 신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출연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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