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허경민이 0점대 평균자책점을 자랑하던 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허경민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허경민은 '극강'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던 윌슨의 131km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허경민은 지난달 3일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뒤 약 한 달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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